볼록렌즈 역할 거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볼록렌즈를 사용하면 빛을 모을 수도 있고, 물체의 크기를 다르게 하거나 위치도 상하로 바꾸어 볼 수 있게 한다. 재미있는 놀이도 할 수 있다. 거울에 사물이 비치는 것은 빛이 반사되어 눈에 비춰주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다. 주변에서 거울이 아니더라도 표면이 매끄러운 금속으로 된 물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생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볼록렌즈 역할의 물건도 찾아보고, 거울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려주겠다.
1. 볼록렌즈란?
볼록렌즈는 렌즈의 가운데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을 하고 있다. 빛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종이를 태울 수 있지만, 렌즈의 크기와 태우는 종이의 색깔에 따라 타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 렌즈를 비추는 위치에 따라서 물체의 크기를 크게 볼 수도 있다. 가까이에서 우리 주변에서 쓰는 볼록렌즈는 돋보기가 있다. 돋보기는 작은 글씨를 크게 볼 수 있고, 노안이 시작된 사람은 안경으로 사용한다. 물방울을 글씨 위에 떨어뜨렸을 때 터지지 않고 동그랗게 맺히면 그 부분의 글씨가 커 보이는 것은 생활에서 볼 수 있는 볼록렌즈이다.
2. 볼록렌즈의 역할
볼록렌즈에 빛을 비추어 한 곳에 점으로 모이는 것을 초점이라고 한다. 초점은 렌즈의 중심에서 초점까지의 거리를 초점 거리라고 한다. 볼록렌즈로 먼 곳의 물체를 보면 통과한 빛이 초점을 지나면서 상하가 바뀌어서 거꾸로 보이지만 실제적인 빛이 모인 것으로 실상이라고 한다. 사진기의 원리는 볼록렌즈를 지난 빛이 규칙적으로 꺾여 실물과 같은 모양으로 모아져 실상으로 생기는 지점에 빛이 반응하는 필름이 놓여서 실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되기 때문이다.
볼록렌즈는 색깔에 따라서 빛을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고, 지름의 크기도 크면 빛을 흡수하는 양이 많아서 굴절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기 위해서는 렌즈의 크기가 클수록 성능이 뛰어나다.
3. 거울 종류 알아보기
거울은 빛을 반사하여 물체를 비추는 것이다. 거울은 빛이 꺽이는 것에 따라 볼록거울, 오목거울, 평면거울, 이중거울 등 여러 종류가 있고,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쓴다. 바닷가의 등대는 큰 오목거울의 초점과 중심을 일치시켜서 그 지점에 전구를 놓아 거울에서 반사된 빛만 나가게 해서 평행 광선으로 만들어 멀리까지 빛을 비추게 할 수 있다.
볼록거울은 빛이 닿으면 부딪쳐서 빛이 넓게 퍼져서 물체는 실체보다 작게 보이지만, 넓은 범위를 비추기 때문에 굽은 도로에 설치하여 자동차의 시야를 확보하고, 자동차 측면 거울로 사용한다. 평면거울은 일상생활에서 상의 크기는 변화가 없지만, 좌우가 거울면에 대칭이 되게 비춘다. 이중거울은 사물이 거울면 두 개에 반사되어 원래 모습을 보여준다.
4. 거울 각도 쓰임새 배워보기
거울은 유리의 뒷면에 은을 얇게 발라서 빛을 반사시켜 물체를 비출 수 있다. 은을 아주 얇게 바르면 빛의 일부분은 반사를 시키고, 일부는 유리를 통과하게 만들면 반거울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거울을 반거울이라 하고, 빌딩의 유리벽과 유리창으로 쓰고 스포츠 선글라스로 만든다.
5. 렌즈와 거울의 차이점
거울은 빛이 부딪치면 방향을 바꾸어 되돌아가는 반사를 이용하여 물체를 비추고, 렌즈는 공기 중의 빛이 렌즈로 들어오면서 꺽이고, 나갈 때 꺾이는 굴절하는 성질로 물체의 상의 크기와 방향을 바꾼다. 거울은 반사를 이용하고 렌즈는 굴절을 이용해서 이 나타나는 것이 렌즈와 거울의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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