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 궁금한 점 살펴보기
태양계 행성 중의 하나인 지구에 우리는 살고 있다. 1,000억 개가 넘는 은하에서 우리 은하에 속하고 태양을 중심으로 한 8개의 행성과 위성, 소행성, 혜성, 유성으로 이루어진 태양계 행성은 크기도 다양하고, 이루어진 물체도 다르다.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은 목성, 토성, 천왕성에 비해 크기가 작고,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에 목성, 토성, 천왕성은 수소와 같은 기체로 이루어진 행성이다. 태양계 행성에 대해 살펴본다.
1. 태양계 행성과 별의 차이점
밤에 하늘에서 반짝이는 것을 별이라고 한다. 하지만, 하늘에서 반짝이는 것들 중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은 항성이라고 한다.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있으므로 별, 즉 항성이라고 한다. 금성은 자체적으로 빛을 낼 수 없지만, 태양의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다. 자체적으로 빛을 내면 항성이라 부르고,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면 행성이라고 부른다.
2. 태양계의 탄생 알아보기
약 46억 년 전 우주의 먼지와 기체가 거대한 덩어리로 뭉쳐져 탄생한 태양계는 은하의 일부이다. 태양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항성 중의 하나이고, 약 2,000억 개 정도의 항성이 우리 은하에 있다. 태양계는 행성, 위성, 소행성, 혜성, 유성과 천체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공간이다. 우주에서 흩어지고 엉켜있던 먼지와 기체가 별이 폭발하면서 생긴 충격으로 원반 모양을 이루어 회전하다가 수축하면서 핵융합 반응으로 공 모양의 별이 된 것이 태양이다.
태양이 만들어지고 나서 원반 안쪽에서 남아있던 바위 조각, 여러 가지 기체, 눈이 서로 엉켜 붙으면서 점점 더 큰 덩어리가 되면서 행성들이 만들어졌다. 이 중에서 암석으로 된 작은 행성은 태양과 가까운 거리에 자리 잡았고, 기체로 된 덩치가 큰 행성들은 먼 거리로 떨어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행성들은 태양계의 행성으로 자전을 하면서, 중력에 의해 타원형의 궤도에서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한다. 태양계가 구성된 다음 남은 물질은 행성에 흡수되거나, 태양풍에 의해 밀려났다.
3. 태양계 행성을 도는 공전의 원리를 알아본다.
천체가 지나가는 길인 궤도에서 태양계의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한 공전을 하고 있다. 공전은 행성이 앞으로 나가려는 힘과 태양이 잡아 당기는 힘과 맞물리면서 원심력을 받아서 밖으로 날아가지 못하고 계속 돌게 되는 원운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이 공전이다. 궤도의 크기는 태양과의 거리에 따라 각각 다르다. 공전 궤도의 크기는 수성이 가장 작고,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순으로 크다. 행성의 궤도가 작으면 공전 속도는 빠르고, 크면 클수록 느리다.
4. 태양 특징 파악하자.
태양은 수소와 헬륨 가스로 이루어져 있는 기체 덩어리이다. 중심인 핵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서 만들어진 에너지가 빛과 열로 전달되어 식물과 동물이 자라고, 살아갈 수 있다. 태양에서 나온 빛과 열로 바닷물과 강물이 증발하면서 구름과 비가 만들어진다. 공기가 데워지면서 지구에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질량은 태양계 전체 질량의 99%이상이다. 지구 질량의 약 33만 배에 해당하고, 지름은 지구의 109배인 약 139만 km이다.
실제로 우리가 보는 둥글고 빛나는 태양의 표면은 광구이다. 광구 위에 채층, 그 위에 넓게 퍼져 있는 것은 코로나이다. 표면에는 흑점이 있는데 온도가 낮아서 검게 보이고 11년을 기준으로 수가 바뀐다. 흑점을 통해서 태양이 자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흑점의 수가 많을수록 태양이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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